'고양·파주·김포'택시 7666대 일산대교 통행료 혜택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12월 도입한 '일산대교 택시통행료 지원사업'을 통해 한 달 동안 7000여대의 택시에 919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일산대교를 통과하는 고양ㆍ김포ㆍ파주 등 3개 지역의 택시에 대해 통행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지난해 12월5일 도입했다. 도는 이후 12월31일까지 한 달간 통행료 지원을 한 결과 총 7666대의 택시에 919만9200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지원 현황을 보면 ▲고양 택시 3481대(417만7200원) ▲파주 택시 70대(8만4000원) ▲김포 택시 4115대(493만80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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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앞서 고양ㆍ김포ㆍ파주 등 3개 지역 택시들이 공차 귀로에 따른 통행료 부담으로 일산대교 운행을 기피하자 통행료 지원사업을 지난해 말 도입했다. 지원방식은 관할 시(市)를 통해 등록한 '지원카드'를 일산대교 통과 시 수납원에게 제시하면 도가 추후 정산하는 방식이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이 택시 사업자들의 경제적 부담 절감과 186만 고양ㆍ김포ㆍ파주 지역 주민들의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도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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