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STOO 김은애 기자] 가수 산체스가 곧 나올 신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산체스는 최근 설날을 맞아 한복을 입고 아시아경제 STOO 편집국을 방문했다. 이날 그는 "신보를 준비 중이다. 보컬리스트로서 매력과 래퍼로서의 매력을 함께 담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산체스는 조만간 발표할 신곡에 대한 귀띔도 잊지 않았다. 그는 "2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인 곡이 있다. 개인적으로 여자 분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다. 달달한 연애를 막 시작한 연인들, 썸을 타고 있는 분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산체스의 신곡은 같이 있는 이성에게 좀만 더 있다가자고 말하는 내용이다. 산체스는 "되게 끈적끈적한 곡이다. 이번엔 섹시한 남자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다"며 "실제 성격은 깨방정스러워서 다들 놀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산체스는 그동안 그룹 팬텀의 메인보컬, '쇼미더머니5' 등을 통해 보컬리스트와 래퍼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이후 싱글앨범 '대기실' '가까이 와요' 등을 발표하며 많은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STOO 김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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