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동 한국광물자원공사 터에 주상복합
서울시, 대림지구 특별계획3구역 준주거지역으로 용도 상향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옛 한국광물자원공사 부지 일대에 400여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5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신대방동 686-48번지에 대한 '대림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3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이 되는 지역은 대림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3구역 1만1391.5㎡으로, 2015년 7월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있던 부지다. 서울시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된 이 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용도 상향했으며, 오는 6월 협성건설이 40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를 건립할 예정이다. 전시시설이나 상가 같은 가로활성화 용도도 도입하도록 계획지침을 변경했다.
특별계획3구역 내 기부채납된 용지에는 공공청사 및 도로를 설치하고, 공개공지 및 공공보행통로 설치계획도 세웠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림 지역중심에서 가산·대림 광역중심으로의 위상 변화, 신안산선 신설 등의 광역교통체계 변화 등 지역여건 변화에 부합하는 세부개발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1단계는 경기도 안산·시흥에서 서울 여의도를 20∼30분대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이 일대에는 대림삼거리역(가칭)이 새롭게 개설된다. 개통은 2023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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