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새누리당이 설 연휴 직후 당명과 로고를 교체하면서 본격적인 리모델링에 돌입한다. 지난 20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윤리위원회를 통해 서청원·최경환·윤상현 의원 등 친박(친박근혜) 핵심인사들에 대한 표면적 인적쇄신을 마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지난달 15일 오전 새누리당 사무처 당직자들이 회의실 앞에서 지도부 즉각 사퇴를 주장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달 15일 오전 새누리당 사무처 당직자들이 회의실 앞에서 지도부 즉각 사퇴를 주장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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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관계자는 24일 "지난 23일부터 당명 개정을 위한 국민공모를 진행 중이며 다음 달 초 새 당명과 로고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는 25일 마감되며 이후 외부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당명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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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당명 교체는 5년 만이다. 지난 2012년 3월 당명을 확정한 뒤 줄곧 현재의 당명을 유지해왔다.


새누리당은 이번 당명 개정에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당내 조직과 기구를 개편하고 당을 본격적인 대선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복안이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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