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상승마감했다.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며 1년6개월만에 2090선을 넘기기도 했던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세에 장중 하락과 반등을 반복하는 양상을 보였다.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5포인트(0.11%) 오른 2072.79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급등하며 오전 9시10분께 2091.02까지 오르기도 했다. 코스피가 장중 2090선을 넘어선 건 2015년 7월17일(2101.22) 이후 약 1년6개월 만이다. 그러나 이후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상승폭이 축소됐고, 장중 수차례 하락반전하기도 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91억원, 1464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기관은 283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2.08%), 전기·전자(1.13%), 운수창고(0.63%) 등이 올랐고, 증권(-1.47%), 보험(-1.46%), 건설업(-1.28%)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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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3종목 상한가 포함해 319종목이 올랐다. 488종목은 내렸고 74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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