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6일 CJ E&M에 대해 견조한 실적과 넷마블 성장 기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CJ E&M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4120억원과 19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7%, 5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실적은 대체로 시장 컨센서스(추정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부문별로는 전분기와 마찬가지로 영화부문의 아쉬움이 지속되고 방송부문이 전사를 견인하는 그림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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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이어 "4분기 방영된 드라마 중 도깨비가 평균시청률 11.6%라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며 "이젠 3대 시리즈(응답하라, 꽃보다, 삼시세끼)에 의존하지 않아도 될 만큼 tvN의 다양한 콘텐츠들이 화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연구원은 "올해 주당순자산가치(BPS)와 넷마블 상장 기대감 등으로 밸류에이션 증가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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