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13일(현지시간) 뉴욕 주요 증시는 금융회사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31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0.18% 오른 1만9226.45를 지나고 있다. S&P500 지수는 0.17% 상승한 2274.29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0.19% 뛴 5558.0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자산 기준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 체이스는 지난해 4분기간 67억3000만달러(주당 1.71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억3000만달러(주당 1.32달러) 대비 개선된 수준이다. 시장 전망치는 주당순이익(EPS) 1.42달러였다.


매출은 243억3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239억1000만달러보다 높았다.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웰스파고은행은 지난해 4분기 순익과 매출이 모두 감소했다. 웰스파고는 분기 순익이 52억7000만달러(주당 96센트)로 전년 55억8000만달러(주당 1달러)보다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주가는 3% 올랐다.


세계 최대 자산관리회사 블랙록은 지난해 4분기 순익이 감소했으나 매출은 늘어났다. 주가는 1.9% 상승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지난해 4분기 순익은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매출은 밑돌았다. 주가는 2% 올랐다.


개장 전 발표된 지난해 12월 미국의 생산자물가는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전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발표됐다.


미 상무부는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3%(계절조정치)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0.3% 상승이었다.


지난 1년 동안 PPI는 1.6% 상승했다. 이는 2014년 9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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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12월 근원 생산자물가는 0.2%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는 0.1% 상승이었다.


지난 12월 미국 소매판매는 자동차와 휘발유 판매가 늘어 증가했다. 미 상무부는 12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6%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는 0.7% 증가였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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