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입국 직후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국제적 경험과 식견을 어떻게 나라를 위해 활용할 수 있을지 진지하게 성찰하고 고뇌해왔다. 많은 분들이 저에게 권력의지가 있는가 물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반 전 총장은 "그러나 그분들이 말씀하는 권력의지가 소위 남을 헐뜯고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권력을 쟁취하려는 권력의지라면 저는 권력의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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