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마드 아산 검찰 차장은 "이것(송환요구서)은 상당히 많은 페이지이고 우리는 이에 대해 철저히 검토하고 있다"면서 "검토를 마치면 우리는 정 씨를 한국으로 송환할지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오는 30일까지인 정 씨의 구금 기간에 송환 여부 결정을 내리지 못하면 법원에 구금 재연장을 요청할 방침이다.
한편, 아산 차장은 7일 오전 기자들을 상대로 이번 사건에 대해 브리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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