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우즈, 한국 골프 기대주 김시우 등 유명 골프선수들의 2017 PGA 투어 활약상을 트위터에서 생중계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트위터는 오는 19일(현지시각)부터 2017 시즌 PGA 투어의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트위터와 PGA 투어는 트위터 앰플리파이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PGA 투어가 제공하는 공식 영상 클립을 광고주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릭 앤더슨 PGA투어의 미디어 책임자는 "트위터와 PGA투어가 여러 해 협력해 온 앰플리파이 파트너십이 양 사 모두에게 시너지가 됐다"며 "전 세계 트위터 이용자들과 PGA 투어 계정 및 PGA 투어 선수들을 팔로우하는 수백만의 골프 팬들이 PGA 투어의 프리미엄 생중계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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