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소설가 이외수가 정유라의 거짓말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아가는 서민들 가슴에 대못 박지 않으려면 엄벌에 처하는 수밖에 없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2일 정유라는 덴마크 현지 경찰에 체포된 후 구금 연장 심리 과정에서 취재진에게 "나는 한 푼도 없다"며 "덴마크에서 나라가 지원해주는 국선 변호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유라가 은신해 있는 집은 한 달 임대료가 1만7000크로네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280만원 상당이다. 덴마크 현지 주민들은 정유라가 3개월치 월세를 한꺼번에 냈다고 증언했으며, 정유라가 밤늦게 드레스를 입고 파티를 다녀오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집안 종자들은 입만 벌리면 자동으로 거짓말이네" (wkw***) "거짓말탐지기를 놓고 해봅시다ㅋㅋ" (yko***) "속속 드러나는 정유라의 거짓말" (438***)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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