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서울은 3일 인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을 떠난다. 서울은 지난 2일 구단 시무식을 시작으로 새해를 열고 이번 괌 전지훈련을 통해 새로운 팀으로 거듭나 지난해의 영광을 더욱 발전시킬 초석을 다지려 한다.
서울은 지난해의 성취를 바탕으로 더 큰 영광들을 꿈꾸며 하나로 뭉친다. 황선홍 감독은 ‘재미와 승리’ 모든 것을 구현하는 팀을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재정비한다는 각오다. 박주영, 김치우, 심우연, 이규로 등 FA 선수들도 괌 전지훈련에 합류 해 황선홍 감독과 함께 체력, 전술 훈련에 돌입한다.
서울은 괌에서 1차 전지훈련을 21일까지 19일간 할 예정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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