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은 총 165명(서울장학숙 60명, 전주장학숙 105명)이며 방문접수는 오는 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다.
신청자격은 서울장학숙의 경우 서울·경기지역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 전주장학숙은 도내 소재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보호자나 학생의 주민등록이 2016년 1월 1일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고창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평가기준으로 신규입사생은 성적 50%, 생활정도 50%를 반영하고 재입사생은 성적 30%, 생활정도 40%, 생활점수 30%를 반영한다.
군 관계자는 “서울 월15만원, 전주 월13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제공받고 여기에 지역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는 ‘고창 장학숙’이 지역 인재 양성의 산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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