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또 무너진 여제' 로우지, 누네즈에 48초만에 TKO패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격투기 여제' 론다 로우지(29·미국)가 처참하게 무너졌다.

3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7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아만다 누네즈(28·브라질)가 48초만에 로우지에 TKO승을 거뒀다.
일방적인 경기였다. 경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누네즈가 강력한 오른손 훅을 로우지의 안면에 적중시키며 충격을 줬다.

로우지는 누네즈를 클린치를 시도하려 했지만 누네즈는 잡히지 않았다. 누네즈를 밀고 들어가며 주먹을 날렸고 로우지는 휘청거리며 안면에 무차별 펀치를 허용했다. 심판이 결국 공이 울린지 48초만에 경기를 중단시켰다.

로우지는 2012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 홀리 홈(35·미국)에게 패하기 전까지 3년간 챔피언 벨트를 지키며 여제로 불렸다. 로우지는 1년여만에 벨트를 되찾겠다며 누네즈에 도전했으나 상대가 되지 않는 경기력으로 2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누네즈는 지난 7월 미샤 테이트(30·미국)에 1라운드 서브미션승을 거두고 챔피언에 올랐고 1차 방어에 성공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