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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림 전남대병원장, 올 1년 동안 총 6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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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대병원의 각종 우수평가 힘입어 광주시민대상·무등의림상·보건복지부장관상 등 영예"
“직원들 노력 덕분…새해에도 의료발전 위해 최선 다할터”


윤택림 전남대병원장

윤택림 전남대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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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느 해보다 대내외적으로 바쁘고 힘들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병원발전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온 직원들에게 이 영예를 돌리고자 합니다.“
전남대학교병원 윤택림 병원장이 최근 교육부의 2016년 창조행정 업무 유공자 표창에서 공공기관 경영혁신 부문 유공자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부장관상 수상은 올 한햇 동안 직원들과 함께 알찬 경영을 펼치며 노력해 온 결실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올해 전남대병원은 교육부의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국립대병원 중 서울대병원과 함께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고, 기획재정부의 고객만족도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전남대병원의 값진 성과는 올 한햇 동안 윤택림 병원장이 각 기관으로부터 받은 각종 상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윤택림 병원장은 알찬 경영과 함께 국내 의료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지자체·언론기관으로부터 1년간 총 6개의 상을 받았다.

지난 20일 받은 교육부장관상과 광주광역시의 시민대상(5월)·광주시의사회의 무등의림상(10월)을 비롯해 매일경제·한국지역연합방송·굿뉴스피플(이상 12월) 등 언론사로부터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먼저 교육부장관상은 창조행정 분야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경영혁신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병원경영 뿐만 아니라 국내 의료발전과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올해의 광주시민대상과 무등의림상 학술상을 수상함으로써 지자체와 의료계도 윤택림 병원장의 공로를 인정했다.

또한 이렇듯 병원위상 제고와 의료연구에 매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 중앙 및 지역언론 3곳으로부터도 올해의 대상을 각각 받았다.

이같은 수상은 평소 병원 경영 뿐만 아니라 의료연구와 진료에도 더욱 매진해 왔기 때문이다.

윤택림 병원장은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국내외 학술지에 200여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그중 일부 연구결과는 국제적인 정형외과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세계적 명성을 날리고 있다.

학술연구와 더불어 전문분야인 고관절 수술에 있어서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술법을 특허출원했고, 그 중 두부위 미니절개 수술법·무명골 절골 수술법·근육유경 골이식 수술법은 미국특허를 획득했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같은 영예는 무엇보다 환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하며 환자중심병원으로 나아가는 직원들의 노력으로 맺은 결실이다”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도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전남대병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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