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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에 최신 시설 콘크리트 제조공장 준공

최종수정 2016.12.30 14:31 기사입력 2016.12.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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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 고강도 콘크리트 파일 등 연간 15만t 생산"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장흥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대성산업(주)이 30일 장흥 장평 농공단지에 최신시설을 갖춘 콘크리트 제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대성산업(주) 한정수 대표이사와 류제규 사장, 김갑섭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성 장흥군수, 김복실 장흥군의장, 이충식 전라남도의원, 박재홍 ㈜영무건설 회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성산업 본사가 있는 영광군에서도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장 등도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한정수 대표이사는 이날 준공식에서 2천만 원을 장흥군 인재육성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신축된 공장은 3만 6천694㎡ 시설부지에 총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PC전주, 고강도 콘크리트 파일 등을 연간 15만t 생산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의 콘크리트 제조시설을 갖췄다.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되면, 연매출 200억 원이 예상되며 지역 주민 60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돼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실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대성산업(주)은 지난 2월 전라남도, 장흥군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도와 군의 적극적 지원으로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9개월 만에 공장 시설을 준공했다.

한정수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내진 등에 우수한 콘크리트 제품 생산을 위해 최신 시설을 갖춘 장평공장을 준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 개발과 품질 관리를 통해 양질의 콘크리트 제품을 만들어 국내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김갑섭 부지사는 “경주의 5.8 규모 지진에 이어 최근 흑산도 인근에서도 3.5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건축물의 내진설계를 강화하는 건축법 시행령이 지난 9월 입법 예고됨에 따라 앞으로 지진에 대비한 공공시설물 등의 내진 설비를 단계적으로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대성산업(주)의 신기술 개발로 기업 성장은 물론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과 장흥군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성산업(주)은 2007년 영광에 설립된 향토기업으로 콘크리트 제조업 등을 통해 연매출 100억 원을 올리는 건실한 기업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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