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수협중앙회는 한화케미칼 여수가 어촌사랑 분위기 확산과 도시와 어촌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도시어촌교류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자발적인 기금을 조성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집수리, 전기시설보수,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문전호 고온리 어촌계장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기업·어촌계부문 해양수산부 표창은 한국예탁결제원, 안진회계법인, 인천도시공사, 옹진수협 종현어촌계가 선정됐고, 속초시수협 장사어촌계는 수협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개인부분에는 오충호(여수지역사회연구소)씨 등 4명이 해양수산부 장관표창을, 라남근(고창군청)씨 등 8명이 수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수협 관계자는 "도시와 어촌간 교류 촉진을 통해 어촌에는 소득창출과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민의 웰빙 힐링 욕구와 주말활동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도시와 어촌의 상생을 위해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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