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병국 "분당, 25~26명…다음주쯤 결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새누리당 비주류인 정병국 의원은 20일 분당 시기와 관련 "다음주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오늘 결의하고 수순을 밟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이상 현재 당을 이끌고 있는 친박진영과 새누리당이 지향하고자 하는 가치실현이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분당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정 의원은 이어 "그동안 우리가 보수를 대변한다 하면서 보수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제대로 역할을 했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결론적으로 우리 새누리당은 정당과 공당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했고 결국 박근혜 사당에 불과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탈당 규모에 대해서는 "30여명 남짓"이라며 "그러나 지역구 상황도 있고 점검을 하게 되면 당장 결행은 오늘 점검해야 하지만 현제까지 25~26명 정도"라고 이야기 했다.
그는 김용태 의원·남경필 경기도지사와의 연대에 대해서는 "정당을 하는데 가치 중심으로 가야 하는데 가치에 동의하면 함께 같이 갈 것"이라며 "(연대 범위는) 여야 다 두루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