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년도 인문계, 자연계열 학과들은 올해 수능 100%로 총 972명을 선발한다. 실기에서는 음악학부, 연기예술학과는 실기 70%에 수능 30%로 선발하며, 미술ㆍ디자인학부, 체육학부는 실기 60%와 수능 40%로 선발한다.
자연계열 중 건축계열 학과들과 보건계열 학과 등(간호학 제외)은 수학 가ㆍ나형 모두 지원 가능하다. 한의예과(인문)는 국어 25%, 수학 나형 30%, 영어 30%, 사회탐구(2과목) 15%를 반영하고 의예과와 한의예과(자연)는 국어 20%, 수학 가형 35%, 영어 25%, 과학탐구(2과목) 20%를 반영한다.
또 전기공학과, 설비ㆍ소방공학과, 화공생명공학과 등 자연계Ⅰ은 국어와 수학 가형 각각 25%씩, 영어 30%, 사회ㆍ과학탐구(1과목) 20%를 반영하되 과학탐구를 선택할 경우 5% 가산점을 부여한다. 도시계획학과, 실내건축학과, 치위생학과, 응급구조학과 등이 포함된 자연계Ⅱ는 국어 25%, 수학 25%, 영어 30%에 사회ㆍ과학탐구(1과목) 20%를 반영하는데, 수학 가형을 선택할 경우 5%의 가산점을, 과학탐구를 선택할 경우 7%의 가산점을 준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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