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을 열고, 교육기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기업과 공공기관, 대학, 단체·협회 가운데 기관 57곳, 개인 2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부산대는 다문화가족 및 탈북학생을 대상으로 2만7000여명의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했고, 월드비전은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지구촌 빈곤 현실 체험교육을 1만4000여회 제공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100억원 이상을 출자해 아트원문화재단을 설립, 사회저소득층 대상 영재를 지원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 임형주씨가 이름을 올렸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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