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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상경제대응 회의 개최…"탄핵 영향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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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기획재정부 차관이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관계기관 합동 비상경제대응반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차관이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관계기관 합동 비상경제대응반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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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정부가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 이후 경제 전반에 대한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이날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관계기관 합동 비상경제대응반 회의를 열고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기재부를 포함해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행정자치부, 중소기업청, 관세청, 국제금융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부총리를 중심으로 관계부처 협업체계를 강화해 최근 정치상황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경기 회복과 민생안정에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즉각 관계기관 합동 비상경제대응반이 가동되면서 국내 금융시장과 실물 민생경제 전반의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신속·단호하게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유 부총리는 이날 12시30분에 대한상의에서 경제 5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이어 오후에는 양대 노총 위원장과 만나서 경제 불안감 해소를 당부할 방침이다.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관계기관 합동 비상경제대응반 회의에서 정부 관계자들은 경제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키로 했다.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관계기관 합동 비상경제대응반 회의에서 정부 관계자들은 경제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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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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