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금융지원상은 한 해 동안 중소기업 지원에 공이 큰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농협은행은 2012년에 이어 다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또 농협은행은 지난 2013년 중소기업청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통해 8대 협력과제를 선정했다. 중소기업 제품 판로확대 협력과 중소기업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후원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그동안 국가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 및 농업인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각 지역마다 현장지원반을 신설하는 등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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