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유통산업주간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유통산업연합회 주최로 개최된다. 유통업체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대·중소 유통업체간 상생협력 등 유통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또 코리아세븐은 다양한 프라이빗 브랜드(PB) 상품 개발로 매출을 늘린 점, NH무역은 농산물 수출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지난 1∼10월 유통업체 매출액은 올해 각종 거시·소비 지표가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1% 성장하는 등 호조를 보였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성과 세미나’, ‘2017년 소비트렌드 전망’,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 신기술의 유통산업 영향’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세미나도 개최된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성과 세미나’에서는 올해 행사 평가를 통해 코리아세일페스타가 글로벌 쇼핑관광축제로 정착하기 위한 개선사항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9일 개최되는 '제17회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시상식'에서는 에땅(대통령표창) 등 프랜차이즈 분야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실시한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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