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콘텐츠 발굴해 단계적 창업 지원한다는 방침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옥션이 고객들의 인기투표를 거쳐 선정된 이색 아이디어 제품을 판매한다.
옥션은 오는 14일까지 ‘프로듀서 인 옥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아이디어 제품 공모 프로그램인 ‘슈퍼끼어로’ 최종 당선작 판매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슈퍼끼어로는 끼와 재능을 갖춘 창작자들의 우수 콘텐츠를 발굴, 단계적 창업을 지원하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의 사업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앞서 옥션은 지난 10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창작자 사업화 지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제품들은 선주문 생산 방식 시스템을 적용, 목표 주문량이 달성된 경우에만 제작돼 배송 될 예정이다. 제품의 실용화 가능성을 살피면서도, 실제로 필요한 만큼 상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창작자의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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