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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총수 청문회] 굳은 표정의 이재용 부회장…"묵묵부답"

최종수정 2016.12.06 10:42 기사입력 2016.12.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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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전 청문회 출석으로 위해 국회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원다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전 청문회 출석으로 위해 국회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원다라 기자)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전 10시부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짙은 청색 넥타이를 맨 차림으로 9시25분경 국회에 도착했다. 이 부회장은 "미르·K스포츠재단 등에 낸 출연금에 대가성이 있었나, 심경이 어떻나" 등에 대한 취재진에 질문에 답하지 않고 미리 발급된 출입증을 받아 입장했다.
이 부회장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2층 대기실로 이동, 대기 후 9시55분 다른 7개 기업 총수들과 함께 청문회장으로 이동했다. 이 부회장은 서류 봉투를 든 채 굳은 표정이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전 국회 청문회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원다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전 국회 청문회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원다라 기자)


이날 재벌 총수들은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하게 된 배경에 대해 공통적으로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재벌 총수의 답변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죄' 입증여부가 판가름 날 수 있는 상황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이 부회장은 1차 청문회 증인으로 증언대에 오른다. 이 부회장의 좌석은 증인석 중앙부로 배정됐다. 이 부회장은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찬성하게 된 배경과 삼성의 정유라씨 승마지원 의혹과 관련해 집중 질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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