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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의무실장 “朴대통령, 태반·백옥·감초주사 맞았지만 미용 목적 아니다”

최종수정 2016.12.19 22:18 기사입력 2016.12.0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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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청와대 이선우 의무실장은 청와대가 구입한 태반·백옥·감초주사제가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 처방됐으며 세월호 참사 당일 진료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선우 의무실장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와대 기관보고에 출석, 태반·백옥·감초주사가 대통령에게 처방된 게 맞느냐는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의 질문에 "사용된 것이 맞다"고 답변했다.
이 실장은 '대통령 외에 처방한 사람이 몇 명이냐'라는 질문에 "환자로서 태반주사를 처방한 사람은 (박 대통령 외에)청와대에 없다"고 말했다.

감초주사에 대한 질문에 이 실장은 "대통령 외에도 처방한 사람이 있다"며 "청와대 직원이 포함돼 있으며 청와대 외 직원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백옥주사에 대해서는 '대통령 외에 이를 맞은 청와대 직원이 있느냐'는 질문에 "극소수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장 의원이 "백옥주사는 명백하게 안티에이징(노화방지) 및 피부미용 목적"이라고 말하자 이 실장은 "미용 목적으로 처방되지는 않았다"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이 실장은 박 대통령의 각종 주사제 투여 목적에 대해 "대통령의 건강에 관련된 사항이라 정확히 말씀드릴 수 없으나 미용 목적 사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백옥주사와 관련해선 "대표적인 항산화제 중 하나이고 면역 및 건강관리를 위해 빠른 회복을 위해 처방되고 있는 약"이라고 주장했다.

이 실장은 또 세월호 참사 당일 시술 의혹에 "박 대통령에 대한 진료는 없었다. 제가 아는 한 분명히 진료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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