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일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주민자치위원장 워크숍에 참석해 2500여 주민자치위원을 대표하는 95개동 주민자치위원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일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주민자치위원장 워크숍에 참석해 2500여 주민자치위원을 대표하는 95개동 주민자치위원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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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이틀간 95개 동 주민자치위원장 워크숍 개최"
"자치구 넘어 광주공동체 차원 주민자치 발전 방안 토론"
"우수사례 발표?마을자랑대회 열어 지역민과 주민자치 공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우수사례 발표와 마을자랑대회를 통해 주민자치를 공유하고 광주공동체 차원의 주민자치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마을과 자치, 그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열린 주민자치위원장 워크숍에는 2500여 주민자치위원을 대표하는 95개동 주민자치위원장이 한 자리에 모여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지원1동은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활동 등 이웃사랑 나눔활동 사례를, 치평동은 불법노점상 문제를 주민 힘으로 해결한 상무금요시장 사례를 소개했다. 백운2동은 콩나물로 행복한 진다리마을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로, 일곡동은 담으로 둘러쌓인 마을 속 섬들의 소통로조성사업과 31사단 신병 일일부모 결연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장들의 관심을 모았다.

송정1동은 주민센터 내 공유공간을 마련한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마을자원을 활용한 지역 정체성 확립(학동, 양림동), 침체된 지역의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해 마을의 관광자원화 사례(신안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활동가가 화합해 만들어낸 문화마을 사례(화정4동) 등 마을자랑대회를 열어 지역민과 만들어가는 주민자치를 소개했다.


이날 윤장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공동체가 우리끼리의 공동체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계 속의 경쟁력 있는 곳으로 만들자”며 “그 중심에 주민자치위원이 있어 더불어 행복한 광주공동체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주민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살만한 도시의 핵심은 주민자치 공동체 중심인 주민자치위원이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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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주시는 민선6기 시정철학인 ‘참여와 소통의 자치실현’을 위해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한계를 보완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지원하는 체계로 ‘광주다운 주민자치센터 모델’을 개발해 지난 7월1일부터 5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시범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다운 주민자치센터모델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기본으로 주민자치위원의 대표성, 민주성을 확보해 생활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활성화되고 전국에서 앞서가는 주민자치회의 모델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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