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5개 보건소, 전대·조대병원으로 구성"
"전국 시·도별로 15개팀 200여명 참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1~2일 충북 충주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회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참여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서는 재난응급의료상황실에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 전파 후 ▲재난의료지원팀 출동의 신속성, ▲현장 도착 후 적절한 지휘체계 마련,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환자 중증도 분류의 정확성, ▲인근 의료기관으로의 환자 분산 이송의 완결성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평가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든 발생 할 수 있고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준비된 대응 체계를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 이러한 훈련에 적극 참여해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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