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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여행사를 공략하라"…인천시, 톱4와 손잡고 자유관광객 유치

최종수정 2016.12.02 15:57 기사입력 2016.12.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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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중국 자유관광객을 타깃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 온라인여행사 톱4 공략에 나섰다.

2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2~25일 중국 난징, 소주지역 세이즈콜을 개최한 공사는 투니우, 통청여행을 각각 방문해 온라인 인천상품 개발 등에 대해 협의했다.

투니우, 통청여행은 2016년 상반기 중국 온라인 여행시장 점유율이 각각 21.2%, 9.7%로 중국내 2,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소주에 위치한 통청여행은 지난달 26~27일 소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공식행사에 한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인천을 초청해 중국 온라인여행사, 상품기획자, 중국 국가여유국 관계자 등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줬다.

인천관광공사는 또 난징에 있는 투니우 본사를 방해 신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인천상품 개발 및 인천 전용관 페이지 개설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는 투니우, 통청여행측과 협의가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향후 상품기획자들을 초청, 팸투어를 진행해 인천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하고, 인천 홍보영상 촬영을 유치해 중국내 인천을 널릴 알려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또 이달 중 중국 온라인 여행 1위(41.8%)인 씨트립과 임원 간담회를 갖고 인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앞서 지난 8월 씨트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에 열린 인천한류관광콘서트(INK)와 연계해 중국 개별관광객(FIT) 1000여명을 유치한 바 있다.

또 5월에는 중국 온라인여행사 3위(12.2%)인 알리트립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 주요 온라인 플랫폼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여행사간 과열경쟁으로 저가 중국인 단체관광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개별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온라인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며 "올해 구축한 중국 O2O(Online To Offline) 및 온라인 여행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내년에 본격적인 온라인 상품개발과 프로모션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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