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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대한민국디자인대상 국무총리표창 수상

최종수정 2016.12.01 09:04 기사입력 2016.12.0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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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 주민이 살기 좋은 도시 종로 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제18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디자인을 전략적 경영수단으로 활용, 산업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 지방자치단체 또는 디자인 산업발전의 주역을 찾아 그 공적을 포상하고 격려함으로써 디자인 경영의 중요성과 효용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디자인경영 부문 ▲지방자치단체 부문 ▲디자인공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종로구는 지방자치단체부문에 지원해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사람중심 명품도시’라는 구정방향을 토대로 디자인행정활동을 시작한 종로구는 ▲도시비우기사업 ▲마을경관개선사업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윤동주문학관건립 등 사람 중심의 디자인 행정활동을 통해 종로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k-아트홀(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에서 열렸다.
시상식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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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종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는데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도 역사·문화·생활 등 모든 영역에 디자인행정을 도입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종로구는 우수한 도시경관과 쾌적한 주민의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9년 도시디자인과를 신설, ‘사람중심 명품도시’라는 구정방향을 토대로 ‘종로구 도시디자인기본계획’을 수립, ▲역사, 문화의 도시 ▲개방, 배려의 도시 ▲매력, 녹지의 도시라는 세 가지 기본방향에 따라 창조적인 디자인행정을 펼치고 있다.

먼저 구의 구정방향과 도시디자인 기본방향에 따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도시비우기사업'이 있다.

‘도시비우기사업’ 은 보행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행로상 도시시설물을 통합 또는 철거하는 사업으로 종로구는 비우기, 줄이기, 정리하기를 통해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총 1만3370건을 정비하고 약 2억원의 예산절감효과를 거두었다.

또 지난 2010년 청석길을 시작으로 행촌길, 이화장1나길 등(2016년 현재 8개소 완료) 낙후된 마을길과 경관을 무분별한 개발이 아닌 재생의 관점으로 지역특성에 맞게 개선하는 '마을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종로구는 보행환경개선, 녹지공간조성, 범죄예방환경설계 등 ‘마을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디자인에 반영해 지역 활성화와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시상식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시상식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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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윤동주 문학관 건립 ▲인왕산 수성동 계곡 복원 ▲ 자문밖 창의예술마을 조성 ▲창의문 옛길 복원 등 보존을 통한 상생과 비움을 통한 채움의 원칙으로 도시경관을 개선하여 주민이 살기 좋은 도시 종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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