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靑 "朴대통령이 퇴진 시점 언급했다는 것 듣지 못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청와대는 1일 '박근혜 대통령이 질서있는 퇴진시점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그런 말씀을 들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하며 "국회 결정에 따른다고 했으니 대통령 말씀 그대로 이해해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조속히 논의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언론은 새누리당 의원이 '박 대통령이 내년 4월을 적당한 퇴진 시점으로 본다고 말했다'는 발언을 인용보도한 바 있다.

전날 박영수 변호사를 최순실 게이트 수사의 특별검사로 임명하면서 "직접 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대면조사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언급했다.

특검에 대응하는 변호인단 구성은 이번 주 내에 명단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언급한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시일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정치권의 탄핵 추진과는 무관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소상히 말씀드린 게 없으니 대통령께서 직접 말씀하시는 자리로 봐달라"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