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 오후 2시 일반주거지역 종세분화 이전 건축 공동주택의 주거환경개선에 관한 토론회 개최
일반주거지역의 종세분화 이전까지는 구릉지, 평지, 역세권 등이 지역의 특성과 관계없이 동일하게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돼 획일적으로 용적률(300%)과 용도제한사항을 적용받았다.
일반주거지역 종세분화 이전 건축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주거환경개선대책을 수립 할 필요가 있어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일반주거지역 종세분화 이전 건축 공동주택에 대한 효율적관리 및 주거환경개선대책을 마련하려고 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진형 교수(경인여자대학교)가 좌장으로 김준환 교수(서울디지털대학교)의 주제발표와 진경식 과장(서울시 주택건축국), 이광균 대표(성진리얼티), 김동재 부사장(건축사무소 광장), 김동환 교수(서울사이버대학교), 손진수 교수(명지전문대학), 양재대 교수(서울시립대학교)의 토론이 예정돼 있다.
또 “사업성이 확보된 아주 제한적인 지역(강남중심)에서만 재건축사업이 가능하며, 노원구 같은 경우 지속적으로 주거환경이 악화 될 우려가 있어 종세분화 이전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