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1747명 모집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모바일서울 앱’통해 참가신청…20일 최종선발자 발표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1747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모바일서울 앱’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으며, 20일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자가 발표된다. 모집인원은 시 본청과 산하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등 500명과 자치구에서 근무할 1247명으로 각각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 9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4주간 행정업무 지원 인력으로 활동한다. 주 5일, 1일 5시간(점심시간 제외) 근무하며, 점심 식대 5000원이 포함된 하루 3만735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지원 자격은 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거나 접수시작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타 지역 소재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면 가능하다.
특히 전체 500명 중 30%(150명)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녀, 국가유공자 및 자녀를 대상으로 특별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일방적으로 예고 없이 취소하는 선발자들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원제한을 적용한다.
제한 대상은 ▲근무를 앞두고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학생(2016.12.30부터 취소자에 해당) ▲근무시작 당일 출근하지 않고 취소 통보하는 학생 ▲1주일 이상 결근하는 학생 중 하나 이상 해당되면 향후 1년간(2회) 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원이 금지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부서별 수요조사 결과와 신청자들의 본인 희망, 전공학과,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청 및 사업소에 배치될 계획이다.
아울러 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로 선발되면 ‘서울시정 현장견학’, ‘서울시장과의 만남’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르바이트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선발결과 발표 등은 모바일서울 앱을 통해 확인하거나 다산콜센터 및 서울시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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