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못말리는 다섯 수녀의 발칙 황당한 이야기로 엄하지만 변덕스러운 원장수녀 메리 레지나, 터프한 수녀원 2인자 교육담당 허버트, 큰 십자가에 머리를 맞아 기억을 잃은 엠네지아, 언더스터디지만 솔로무대의 꿈을 꾸고 있는 로버트 앤 마지막으로 귀여운 발레리나 예비수녀 메리 레오가 어떤 기막히고 엽기발랄한 이야기를 가져올 것인지 기대해 볼만 하다.
또한, 국내 최고의 여배우 윤석화, 하희라, 신애라 등 국내 최고의 톱스타들이 올랐던 무대로 지옥같은 오디션을 통해 노래 실력과 연기력, 춤 등에 합격점을 받고 발탁된 젊은 여배우로 뛰어난 재능과 연기력, 열정을 가진 무대를 펼쳐질 것이다.
김정용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