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저녁 7시에 ‘힐링 나눔 음악회’이란 주제로 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은 스타니슬라프 우쉐프 지휘자와 루마니아 문화대사 및 아시아의 작은 거인 한류 열풍의 주역인 강민석의 지휘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롯시니 서곡 “세빌리야의 이발사”를 시작으로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트리치 트라치 폴카”, “천둥과 번개 폴카”, 가곡으로 “고향의 노래”와 “청산에 살리라”, “그리운 금강산” 마지막으로 하이든 교향곡 제45번 “고별”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밤에 클래식의 선율과 가곡의 하모니를 들으며 가족, 혹은 친구, 연인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 모두가 공감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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