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만찬에는 유상호 사장을 비롯 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유 사장은 매년 합격자 가족에게 직접 작성한 축하 편지와 선물도 발송해 오고 있다. 아울러 대학가를 돌며 채용설명회를 여는 등 인재경영을 중시하는 대표적인 CEO로 유명하다.
한편 올해 신입사원은 다음달 19일부터 약 2개월에 걸친 신입사원 교육에 들어간다. 이 기간에는 3박4일 산업체 견학, 2박3일 지리산 등반 등이 포함돼 있으며, 연수 일정이 종료되는 내년 2월경에 현업부서에 배치될 계획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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