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26일 토요시장 방문, 청년상인 격려"
"운영 1개월, 차별화된 아이템과 전략으로 토요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영환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이 지난 26일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청년상인 창업점포를 전격 방문했다.
김영환 청장은 토요시장 상인회사무실에서 청년상인창업지원사업단으로부터 현재까진 추진경과, 성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홍보영상을 시청하였다.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단장은 10개 점포를 장흥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목공예·공방, 피자·칵테일, 전자상거래 운영, 수제 도시락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꾸몄다고 설명했다.
한 달간 운영한 결과 차별화된 아이템과 전략으로 상설시장 2층이라는 특수성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영환 청장은 “청년점포 대부분이 2층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고객을 청년점포로 유도할 수 있는 동선확보가 필요하다”며 “인근 관광지 등에 청년점포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 그리고 청년상인만의 독자성을 가질 있도록 청년상인의 단합이 중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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