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이어 연속 우수구 수상 비법은 ‘폭염보다 뜨거운 주민들의 열정’... 행사장 어디든 찾아가는 ‘에코마일리지 홍보부스’도 한 몫
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에코마일리지 가입실적 ▲에너지절감 실적 ▲고객자료 정비 ▲홍보실적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구를 선정했다.
에코마일리지는 가정과 단체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도시가스, 전기, 수도, 지역난방)를 절약해 지구온난화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자발적 시민실천운동이다.
구는 지속적인 에코마일리지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9월 성대시장에서 열린 에너지 문화거리 축제에는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해 에너지 절약 체험행사를 즐겼다.
이창우 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열정이 없었다면 결코 이룰 수 없는 성과”라며 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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