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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미래비전 전략기획단’ 출범, 행정타운 건립 등 추진

최종수정 2016.11.22 08:30 기사입력 2016.11.22 08:30

‘행정타운조성’, ‘도시재생사업’ 등 주요 지역개발사업 한 데 모아 시너지 효과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핵심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체질개선에 나선다.

구는 오는 2017년 1월 1일자로 ‘미래비전 전략기획단’을 신설하는 행정기구 개편을 단행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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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작구 일대 곳곳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중이다.

장승배기 행정타운 건립과 상도4동 도시재생사업,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한 안전마을 조성 사업 등이다.

구는 이로 인해 급증하는 도시문제와 행정수요를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원활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미래비전 전략기획단’을 신설했다.
3년 한시기구로 출범될 ‘미래비전 전략기획단’은 기술직 서기관(기술 4급)을 단장으로, 산하에 행정타운조성과와 도시전략사업과를 두고, 각 각 3개 팀으로 꾸려진다.

개편의 핵심은 행정타운건립 추진단을 폐지하고 현 청사 매각과 이전부지 매입, 설계공모 등 현안업무를 전담할 실무부서(행정타운조성과)를 신설하는 것이다.

기존의 행정타운건립추진단이 ‘행정타운 건립을 통한 동작의 미래비전을 그리는 역할’이었다면 신설부서는 ‘자립적 도시기반 구축’이라는 미래비전을 현실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장승배기 행정타운 조성 사업이 행정자치부 타당성조사와 서울시 투자심사를 모두 통과해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이번 조직개편은 사업추진에 큰 동력이 될 전망이다.

도시전략사업과는 기존에 각 부서에 팀 단위로 산재되어 있던 주요 개발 사업들을 한 데 모아 추진하게 된다.

주요 개발사업에는 서남권 최대규모의 도시재생지역인 ‘상도4동 도시재생사업’과 성대골 마을, 빙수골 등 주거환경관리사업이 포함된다.

또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작구에만 있는 범죄예방디자인 전담팀도 도시전략사업과로 자리를 옮긴다.

구는 관련된 주력 개발사업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전문 인력을 보강하여 사업성과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행정기구 개편안은 지난달 10일 서울시의 ‘한시기구 설치 및 직급책정 승인’을 받았다.

동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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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행정기구 개편에 따른 ‘동작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및 ‘동작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이 지난 16일 구의회 심의회를 통과해 사실상 전보인사 등 마무리 절차만을 남겨놓은 상태다.

이창우 구청장은 “그간 부서별로 추진된 각 사업들이 마중물 역할을 충분히 소화했다“며 ”이제는 이를 한 데 모은 미래비전 전략기획단을 필두로 도시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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