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시아드는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문제로 출제하고 우수한 해답을 제시한 대학(원)생에게 취업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일종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특히 유니버시아드 수상자가 대회 참여 기업에 취업할 때는 인센티브를 부여 받게 돼 일반 이공계 졸업생보다 취업가능성이 높아진다. 실제 지난해 이 대회 수상자의 취업현황은 89.9%로 집계되며 이들이 취업한 기업·기관 비율은 대기업 42.5%, 중소기업 20.0%, 공공기관 10.0%, 기타 27.5% 순이다.
올해는 현대자동차, LG화학 등 15개 기업이 유니버시아드에 참여, 수상자가 자사에 취업을 희망할 때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특허청 등은 이달 24일 신라호텔에서 유니버시아드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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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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