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PAP는 북서태평양 지역 해양환경 및 연안지역 보전·개발을 목표로 1994년 출범해 1~2년 주기로 정부간 회의를 열어왔다. 행사가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출범 22년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회의 핵심 의제는 '연안·하천 유역 통합관리 지원', '지역해양·연안 환경상태평가 및 정보제공', '육상-해양 오염원 예방·저감 활동 강화', '해양·연안 생물 다양성 보전',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증진' 등이다.
참가국들은 이번 행사에서 '2018~2023 중기전략'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북서태평양 연안·해양 지역의 개발·관리 방안을 구체화하는 한편, NOWPAP의 미래 비전을 담은 '서울선언'도 채택한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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