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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5개월만에 최고치…1183.2원 마감

최종수정 2018.02.08 16:18 기사입력 2016.11.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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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미 연준) 의장이 사실상 12월 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3원 오른 1183.2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6월 8일(1183.6원·종가 기준) 이후 5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5.1원 오른 1181.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것인 옐런 의장의 발언이 영향을 미쳤다. 옐런 의장은 17일(현지시간) 의회 합동경제위원회 증언 자료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비교적 빨리 적절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준금리를 지금 수준에서 너무 오래 유지하는 것은 과도한 위험 감수 움직임을 부추길 수 있고 결국 금융 안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전날 일본은행이 고정금리로 국채를 매입하는 '공개시장조작'을 시행하면서 엔·달러 환율이 오르고 엔화에 연동돼 원·달러 환율도 올랐다.
정성윤 현대선물 애널리스트는 "다음달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전까지는 달러 강세, 원화 약세 가능성이 높다"며 "이후에도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재정확대 정책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에 따라 변동성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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