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朴대통령, 태반·백옥 주사 맞았다는데…靑에 전달한 숨은 손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 SBS '8 뉴스' 방송 캡쳐

사진= SBS '8 뉴스' 방송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태반주사’ 등을 맞은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SBS ‘8뉴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자문의인 김상만 의사가 청와대로 ‘라이넥’를 가져갔다고 한다.

흔히 ‘라이넥’으로 통하는 ‘태반주사’는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갱년기 여성이 주로 찾는 주사이다. 피부를 뽀얗게 만드는 등 미용 효과가 좋다는 소문에 중년 여성 사이에선 ‘회춘 주사’로 불린다.

문제의 약물은 어떻게 청와대에 들어간 것일까. 청와대 의무실에는 보통 비타민제만 있을 뿐 대리 처방된 태반주사·백옥주사 같은 특수한 주사제는 없다는 정부 관계자는 말이 상황을 설명해 주는 듯하다.
그런 점에서 ‘라이넥’ 같은 주사는 합법적인 약물인데 자문의가 왜 대리 처방을 했는지 의문은 풀리지 않고 있다.

한편 16일 복지부는 김상만 원장에게 75일간 의사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