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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허영인 회장 "나눔은 기업의 사명" 철학 통한 상생 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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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혁 기자]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의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철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유가치창출(CSV)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는 물론 기업과 농가, 소비자의 편익을 위한 생산농가 직거래를 확대하고 있는 것.

장애인 직원들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는 푸르메재단이 장소 제공과 운영을 담당하고, 애덕의 집 소울베이커리에서 직업교육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SPC그룹은 인테리어, 설비 및 자금 지원, 제빵교육 및 기술 전수,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지원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는 기업과 민간단체, 복지시설이 협력해 각자의 재능을 투자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이다.
지난 2012년 9월 종로푸르메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서울시 인재개발원 2호점, 온조대왕문화체육관 3호점, 서울시립은평병원 4호점, 서울도서관 5호점, 푸르메재단 어린이재활병원 6호점이 현재 운영 중이다. 6개 매장에는 총 20명의 장애인 바리스타들도 일하고 있다.

이러한 CSV 활동을 인정받아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2013년 한국경영학회가 선정하는 ‘제27회 경영학자 선정 경영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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