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2루수 정근우(34)가 수술대에 오른다.
한화는 15일 정근우의 왼쪽 무릎 관절 안쪽 반월상 연골이 손상돼 내시경 절제술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술은 22일 일본 고베대학병원에서 한다.
정근우는 오는 20일 출국해 21일 입원한 뒤 다음날 수술을 받고 24일 퇴원할 계획이다. 재활까지는 2~3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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