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교보생명은 14일 사망뿐만 아니라 3대 질병과 LTC(일상생활장해상태)까지 보장하는 ‘교보건강플러스변액종신보험’을 출시했다.
또 변액보험 최초로 주식과 채권 외에 파생상품(옵션)에 투자하는 구조화펀드인 'K-커버드형펀드'도 탑재해 고객의 펀드 선택권도 다양화 했다. K-커버드형펀드는 상승장의 이익을 일정부분 제한하는 대신 하락장에서 급격한 손실을 방어해 장기적으로 펀드 수익의 변동성을 감소시켜주는 ‘중위험 중수익’ 펀드다.
고객의 상황에 맞게 사망보험금 및 진단보험금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유가족의 가계 상황이나 자녀 나이 등에 따라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 생활비나 교육자금 월분할 또는 연분할로 수령 가능 하다.
이창무 교보생명 변액상품팀장은 “이번 상품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장과 더불어 저금리시대 변액보험의 안정성을 강화한 상품”이라며 “건강도 지킬 수 있고 자산도 지킬 수 있는 생명보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보험”이라고 설명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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