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 맞은 'H-마케팅 마스터 클래스'는 대학생들의 자동차 산업 마케팅 실무 역량 향상을 돕기 위한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수료한 3기 참가자 60명을 포함 현재까지 총240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또한 차량 주행 체험 등을 통해 향후 자동차 산업 전문 마케터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각종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와함께 참가자들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 최우수팀에게 해외 탐방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자동차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H-마케팅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글로벌 자동차 마케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