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신세계티비쇼핑은 개국 1주년을 맞아 신세계티비쇼핑 본사 신세계홀에서 마련된 기금전달식을 통해 결연후원을 맺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김군선 신세계티비쇼핑 대표이사는 “기부방송과 매칭그랜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기반으로 개국 1주년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후원행사를 마련했다”며 “상생의 기업가치 아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4일에는 신세계티비쇼핑 방송제작센터에서 진행된 후원방송 제작에는 인기성우 안지환씨와 2016 미스코리아 진ㆍ선ㆍ미가 함께 했으며, 제작된 후원방송은 기부미 방송과 함께 방영될 예정이다.
신세계티비쇼핑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11월의 크리스마스’ 활동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서원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직접 작성한 크리스마스 소원을 신세계티비쇼핑 매칭그랜트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