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연정(聯政)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2기 연정실행위원회'가 8일 첫 회의를 가졌다.
2기 연정실행위원회는 강득구 도 연정부지사, 박승원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호 새누리당 대표 등 3명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연정위원장들은 도의회 10개 상임위원회를 소관 분야별로 2∼3개씩 나눠 담당하며 상임위원회와 도 실ㆍ국간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연정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자문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기 연정실행위원회와 산하기관인 재정전략회의의 운영, 공공기관 경영합리화 추진협의회 구성, 공공기관 통폐합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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