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이날 농구장을 찾은 관객 선착순 1500명에게 젤리밥을 무료로 제공한다. 경기 중에는 특급가드 '오데리언 바셋'이 등장하는 영상 속 퀴즈의 정답을 맞힌 관객이 앉은 구역 전체에 젤리밥을 선물하는 '젤리 바셋' 행사를 한다.
추일승 오리온 감독은 6일 홈경기에서 KBL 감독 중 역대 다섯 번째로 정규리그 600번째 경기를 치른다. 추 감독은 1999년 상무 농구단 감독을 맡으며 지도자로 데뷔한 이후, 여수 코리아텐더, 부산 KTF 감독을 역임했다. 2011년 고양 오리온의 사령탑에 오른 뒤, 지난 시즌 팀을 14년 만에 정상에 올리며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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